
형사법 · 가사법 전문
남화진 변호사
교통사고 / 음주운전
피고인의뢰인은 최근 10년 사이 2차례의 음주운전 처벌 전력이 있는 상황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7%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진로 변경 과정에서 부주의로 인해 다른 차량을 충격하여, 해당 차량 탑승자 3명에게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세 번째 음주운전이자 상해까지 동반된 중대한 사안으로 실형 선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하에, 의뢰인은 형사방어를 위해 법무법인 YK 진주 분사무소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① 10년 내 3회째 음주운전, ② 혈중알코올농도 0.147%로 면허취소 수치 초과, ③ 차량 전파 수준의 사고, ④ 3인의 상해 발생 등 여러 불리한 사정이 겹친 사안이었습니다. 음주운전 재범 자체로도 실형이 선고될 수 있는 상황에서 다수 피해자의 상해까지 발생하였기에, 최소 집행유예를 목표로 한 방어가 절실한 사건이었습니다.
법무법인 YK 교통사고 변호사는 사건 초기부터 수사 단계에서 피해자들과의 합의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였고, 의뢰인과 함께 발 빠르게 피해자들을 설득하여 신속하게 합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후 선처를 호소하는 피해자들의 탄원서, 차량 처분 내역, 알코올 의존 치료 이력, 재범방지 프로그램 수료 증명서, 가족 및 지인의 탄원서 등 다양한 양형 자료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재판부에 제출하였습니다. 특히 치료 이력과 금주 노력 등 재범 방지 의지를 중점적으로 소명하였습니다.
법무법인 YK 교통사고 변호사의 조력으로, 법원은 의뢰인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습니다.
해당 사건은 재범 여부, 알코올 수치, 피해 결과 등 양형에 불리한 요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피해자들과의 빠른 합의, 성실한 반성 태도를 통해 실형을 피하고 집행유예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수사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적극적인 조력을 받은 결과, 형량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이는 중대한 음주운전 사안에서도 치밀한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형사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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