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기 변호사
형사 / 폭행
피의자의뢰인은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후 격분하여 상간남을 직접 찾아가 폭행하였고, 그 과정에서 순간적으로 칼을 들었던 정황 때문에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수사 초기 단계에서부터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법무법인 YK 춘천 분사무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1. 단순 폭행이 아닌, 흉기를 든 사실이 있었던 만큼 특수상해로 처벌될 수 있는 중대한 형사사건이었습니다. 2. 칼을 실제로 사용하거나 위협 행위를 하지 않았음에도 ‘잠시 들었던 행위’만으로 특수상해 성립 여부가 쟁점이 되었습니다. 3. 피해자가 상간남인 점과 감정적 요소가 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했습니다.
법무법인 YK 형사 변호사는 수사 초기부터 사실관계 정리에 집중하여, 의뢰인이 칼을 사용하거나 위협한 사실이 없고, 손에 든 시간도 수 초에 불과하였음을 경찰 및 검찰 단계에서 일관되게 설명하였습니다. 더불어 피해자와의 원만한 합의를 유도하며 처벌불원서를 제출하게 하였고, 검찰에 제출한 변호인의견서에서도 정황과 감경 사유를 충실히 주장하였습니다. 그 결과, 특수상해가 아닌 단순 상해 혐의로 변경되어 송치되었고, 검찰에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습니다.
법무법인 YK 형사 변호사의 조력으로, 당초 특수상해로 진행될 수 있었던 사건이 단순 상해로 혐의가 변경되었고, 피해자와의 합의 및 충분한 반성자료 제출로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아 형사처벌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초동 대응과 변호인의 전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특수상해 혐의가 인정될 경우 실형 선고도 배제할 수 없는 사안이었으나, 단순 상해로 혐의를 낮추고 기소유예로 종결시켜 의뢰인의 전과를 방지하였습니다. 감정적인 대응이 형사사건으로 이어졌을 때, 빠른 법률 대응과 합의의 중요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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