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승빈 변호사
이혼 / 이혼
피고의뢰인은 법무법인 YK 원주 분사무소를 방문하여, 배우자로부터 부정행위를 이유로 한 위자료 청구와 함께 장기간 별거를 요구받아 이혼 소송을 당한 상황에서 대응을 의뢰하였습니다. 또한 의뢰인의 부친과 함께 건축한 건물에 대한 재산분할 청구에도 대응해야 했습니다.
상대방 배우자는 의뢰인의 부정행위를 주장했으나, 이를 뒷받침할 증거가 부족했고, 법적으로 부정행위로 보기 어려운 사정이 있었습니다. 다만 별거 중 생성된 재산에 대해 특유재산 주장이 가능했지만, 그동안 상대방으로부터 생활비 명목의 금전 지원이 있었기에 이를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법무법인 YK는 상대방 배우자에게도 귀책사유가 있다는 점을 찾아내 위자료 청구를 방어하고, 특유재산 주장과 함께 상대방의 재산 형성 기여도가 현저히 낮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위자료를 지급하지 않고, 재산분할 금액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을 이끌었습니다.
법무법인 YK 이혼 변호사의 조력으로, 법원은 위자료를 지급하지 않고 최소한의 금액만 지급하는 내용의 이혼 조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위자료 청구를 반대사실로 방어함과 동시에 특유재산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더라도 재산분할 기여도에서 우위를 확보함으로써 의뢰인에게 도움이 되는 조정 결과를 도출한 사례로, 향후 유사한 재산분쟁형 이혼 사건에서 실질적인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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