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장검사 역임 · 검사 역임
유병두 대표변호사
성범죄 / 성매매
성매매 범죄는 단순 성매매 행위보다 알선·강요·조직적 운영을 더 강력히 처벌하는 구조이며, 특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매매는 무거운 법적 책임이 부과됩니다. 또한, 성매매 피해자의 보호를 위해 자활 지원 및 상담 지원 제도가 마련되어 있으며, 피해자의 자발적 신고 및 탈성매매 지원을 위한 법적 장치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성매매의 구체적인 유형에 따라 감경ㆍ기본ㆍ가중요소가 반영된 형량의 기준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형 | 구분 | 감경 | 기본 | 가중 |
---|---|---|---|---|
1 | 성매매 알선 등 | ~ 6월 | 4월 ~ 10월 | 8월 ~ 1년6월 |
2 | 영업·대가수수 등에 의한 성매매 알선 등 | ~ 8월 | 6월 ~ 1년4월 | 1년 ~ 3년 |
정식 기소 시 단순 성매매와 알선·강요 행위가 섞여 있는 경우 법리를 구분하여 대응하고, 신상정보 등록 대상 여부, 취업제한 대상 직업군 여부 등 부수적 불이익에 대한 방어도 병행합니다.
자필 반성문, 사회적 위치, 가족상황, 교육 이수계획 등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하여 기소유예 또는 약식처분 가능성을 높입니다. 공소 제기 시에도 정식재판 청구 여부 및 신상정보 등록 대상 여부를 선제적으로 검토합니다.
현장단속인지, 함정단속인지, 제3자 고발인지에 따라 대응이 달라집니다. 경찰 진술 전 수사기록 열람이 어려운 경우에도, 당시 대화 내역, 현장 상황, CCTV 위치 등을 기준으로 진술 방향을 미리 설계합니다.
의뢰인이 혐의를 인정하는 경우라도, 위법수사 여부나 과도한 형사처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자백의 타이밍과 방식에 유의해야 합니다. 초범 여부, 유사 전과 유무, 단발성 행위 여부를 중심으로 수사기관에 소명할 구조를 준비합니다.
의뢰인이 성매매의 ‘당사자’인지, ‘알선자’인지, ‘업소 운영자’인지에 따라 법적 책임이 달라지므로, 구체적인 역할, 대화내용, 장소, 금전 수수 여부 등을 명확히 정리합니다. 특히 자발적 성관계로 오해하거나, 대가 지급의 인식이 불명확한 경우 방어 논리를 세워야 합니다.
의뢰인이 자발적 의사 없이 성매매에 가담한 경우, 상대방의 위협, 기망, 협박, 신체적 강제 여부를 상세히 정리합니다. 특히 미성년자인 경우 ‘아청법 위반’으로 병합될 가능성이 있어 해당 부분까지 함께 검토합니다.
피해자가 겪은 심리적 트라우마, 사회적 단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센터 및 보호시설과 연계하며, 필요한 경우 손해배상 청구도 병행합니다. 미성년자 피해자라면 법률상 대리인을 지정받아 후속 절차를 진행합니다.
성매매 강요, 알선, 감금, 인신매매 등의 혐의로 상대방을 고소하고, 수사 및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 진술을 통해 정황을 설명합니다. 가해자의 처벌 강도를 정하는 데 있어 피해자의 의견서 제출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성매매 과정에서 촬영된 영상이나 사진이 유포된 경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삭제를 요청하고, 수사기관에는 유포자에 대한 수사 강화를 요구합니다.
경찰 조사나 법정 진술을 대비하여 피해자 진술서를 사전에 준비하고, 보호시설 연계, 가명 조서 작성, 영상 진술, 국선변호인 지정 등 절차적 권리 보장을 요청합니다.
법무법인 YK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