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 교통사고 변호사는 우선 반성문, 안전운전교육 이수내역, 가족 탄원서 등 다양한 양형자료를 충실히 준비해 재판부에 제출하였고, 피해자 측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합의 의사 또한 계속 전달했습니다. 다만 피해자 측의 과도한 요구와 공판 중 비합리적인 주장 등으로 실제 합의는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재판기일을 연기하며 협상을 이어갔고 선고 직전 마침내 합의에 이르러 처벌불원서까지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재판부는 의뢰인의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사안의 경위, 의뢰인의 공기업 근무상황, 피해자와의 최종 합의 등을 두루 고려하여 벌금 500만 원의 형을 선고하였습니다. 본 사건은 졸음운전이라는 비고의적 사고에서 합의를 이끌어내고 실형 가능성을 방어한 점에서 실무상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