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K 형사 변호사를찾게 된 경위
의뢰인은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으로, 총 6명의 가해 학생 중 한 명으로 학교폭력 사건에 연루되었습니다. 피해학생에게 물 심부름을 시키거나 피해학생의 부모님에 대한 모욕적 발언을 하고, 주도 학생의 지시에 따라 피해자의 바지를 벗기는 행위에도 가담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피해학생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은 형사사건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소년보호사건으로 가정법원에 송치되었습니다. 아울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절차도 예정되어 있어 의뢰인과 부모는 불안한 상황에서 법무법인 YK 순천 분사무소를 찾게 되었습니다.
본 사건은 여러 명이 가해행위에 가담한 집단 사건으로, 형사처벌에서 ‘특수’가 붙는 특수협박 또는 특수강요 등으로 해석될 수 있는 소지가 있었고, 피해자의 바지를 내리는 행위 등 성적인 요소가 일부 포함된 점에서 학교 측과 사법기관 모두가 사안을 엄중히 바라볼 수밖에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다만, 의뢰인은 행위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주도 학생의 요구에 수동적으로 가담한 정황이 있었으며, 피해학생과는 평소 친하게 지냈다고 인식하고 있었던 관계로, 고의적인 괴롭힘 목적보다는 장난으로 받아들였던 상황이었습니다.

YK 형사 변호사의조력 내용
법무법인 YK 형사 변호사는 수임 직후 의뢰인 및 의뢰인 모친과의 면담을 통해 사건 전말을 상세히 파악하고, 경찰 조사 단계부터 의뢰인이 주도적 가해자가 아니라 수동적으로 가담했음을 강조했습니다. 피해학생 측과의 직접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사죄 편지를 전달하는 등 성의 있는 사죄 의사 전달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가정법원 소년재판부에 제출할 의견서와 탄원서를 통해 의뢰인이 성실하고 활달하게 성장해왔으며, 부모의 관리·감독 아래 재발 우려가 없다는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이러한 법무법인 YK 형사 변호사의 조력으로, 사건은 가정법원에서 보호처분 1호(보호자감호위탁), 2호(수강명령) 결정으로 종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