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YK 형사 변호사는 의뢰인을 위해 불법영득의사 부존재 및 위법성 조각사유(정당행위, 긴급피난)를 근거로 상세한 법리적 의견서를 제출하였고, 의뢰인의 행위를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사진, 숙모의 사실확인서, 반환사진 등을 증거로 정리해 경찰에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고소인의 과도한 손해배상 요구가 금전적 압박 목적일 수 있음을 부각시켰습니다.
그 결과, 경찰은 의뢰인의 행위가 절도죄 구성요건에 해당하지 않으며, 위법성도 없다는 점을 인정하여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정당한 목적과 긴급한 상황을 적극 소명하여 억울한 형사처벌 위기를 막을 수 있었던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