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사법 · 이혼 전문
김상남 파트너변호사
성범죄 / 강간
피의자의뢰인은 대학생 시절 교제하던 여성과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당시 상대방은 불쾌감을 표하였으나 명시적 거부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수년이 지난 후 상대방의 남자친구라 주장하는 자가 의뢰인에게 연락하여 강간 고소를 빌미로 협박하였습니다. 건실한 직장 생활을 이어오던 의뢰인은 사회적 평판과 장래에 치명적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 처해, 법적 대응을 위해 법무법인 YK 대전 분사무소를 방문하였습니다.
1. 수년전 연인 관계였던 당사자들끼리의 문제라 쌍방에 증거가 전혀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2. 상대방 측은 성관계 당시 혼란했던 상황을 친구에게 이야기 한 것을 근거로 강간 피해를 주장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3. 의뢰인은 강간으로 고소되는 것 자체가 큰 타격이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사건화 되기 전에 종결하기를 원하였습니다.
법무법인 YK 대전 분사무소는 의뢰인이 강간으로 실제 처벌받을 가능성이 매우 적을 것이라는 결론을 먼저 도출하고, 상대방의 남자친구가 돈을 노리고 협박을 한다고 보아 강경한 태도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변호인은 의뢰인의 심리적 불안감을 달래며, 상대 남성을 공갈혐의로 고소하였고, 상대 남성에게 내용증명을 통하여 고소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에 상대 남성은 변호인에게 전화를 하였고, 변호인은 차분히 상황을 설명하고 의뢰인이 강간 혐의에 대하여 무혐의 처분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임을 차분히 설명하였습니다. 이에 상대 남성은 강간 고소 취하하고, 자신에게 진행된 공갈에 대한 형사고소도 함께 취하하는 조건으로 합의를 하여 사건을 조기에 종결하였습니다.
법무법인 YK 성범죄 변호사의 조력으로, 의뢰인에 대한 강간 혐의는 사건화 되지 않고 종결되었습니다.
본 사건은 의뢰인이 강간 혐의로 고소만 당해도 직장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중대한 상황이었고, 특히 상대방이 강경한 태도를 보여 의뢰인이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된 사안이었습니다. 이에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사건을 조기에 종결시킨 의미 있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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