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장검사 역임 · 검사 역임 / 형사법 · 행정법 전문
한상진 대표변호사
성범죄 / 강간
강간죄는 법문상 3년 이상의 유기징역만 규정되어 있고, 벌금형은 존재하지 않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강간죄의 구체적인 유형에 따라 감경ㆍ기본ㆍ가중요소가 반영된 형량의 기준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형 | 구분 | 감경 | 기본 | 가중 |
---|---|---|---|---|
1 | 일반강간 | 1년6월 ~ 3년 | 2년6월 ~ 5년 | 4년 ~ 7년 |
2 | 청소년 강간 | 2년6월 ~ 5년 | 4년 ~ 7년 | 6년 ~ 9년 |
3 | 친족관계에 의한 강간/주거침입 등 강간/특수강간 | 3년6월 ~ 6년 | 5년 ~ 8년 | 7년 ~ 10년 |
4 | 강도강간 | 5년 ~ 9년 | 8년 ~ 12년 | 10년 ~ 15년 |
정당한 합의 관계임을 주장하며 무죄를 다투거나, 불리한 증거가 있는 경우에는 반성문, 초범 사정, 사회적 지지 기반 등을 제시하여 감형 또는 집행유예 가능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방향을 조정합니다.
체포·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에 대비해 사전 소명 자료(정상적 만남, 자발적 연락, 사후 대화 내역 등)를 변호인의견서로 제출하고, 기소 여부 결정 전에 수사 종결을 유도합니다.
문자, 메신저, CCTV, 위치기록, 숙박내역, 녹취, 주변인의 진술 등 물증을 가능한 한 조기에 수집합니다. 합의된 관계였다는 정황이 보이는 대화나 메시지가 핵심 방어 자료가 됩니다.
의뢰인으로부터 사건 당시의 정황, 상대방과의 관계, 이전의 대화·접촉 기록, 장소와 시간, 합의 여부 등을 상세히 청취합니다. ‘폭행·협박에 의한 간음’이라는 요건과의 거리 판단이 핵심입니다.
경찰 조사에 앞서 예상 질문지를 정리하고, 불리한 진술을 피하면서도 일관성 있는 설명이 가능하도록 조력합니다. 감정적 진술보다는 구체적이고 시간순으로 정리된 진술이 중요합니다.
기소 시에는 상대방 진술의 신빙성, 시간의 흐름에 따른 진술 변화, 모순 여부를 분석하고 반대신문 전략을 수립합니다. DNA 감정, 진단서 등 과학적 자료와 대조하여 구체적으로 반박합니다.
수사기관 진술에 앞서 사전 질의응답 구조를 정리하고, 감정적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변호인의 보호 하에 진술을 준비합니다. 영상녹화조사, 진술 거부권, 조사 방식 변경 요청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진단서, 상담기록, CCTV, 녹음파일, 대화내역 등을 최대한 확보하며, 필요시 병원·상담센터·성폭력통합지원센터(해바라기센터)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조력을 받습니다.
형사절차 이후 민사상 손해배상청구(위자료 등)를 진행하고, 상담센터·정신과·법률구조기관 등을 연계하여 사후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합니다.
초기 고소 이후 수사 지연 시에는 수사촉구 신청, 진정, 언론 제보 등도 병행할 수 있으며, 피의자에 대한 접근금지, 임시조치 신청 등 보호조치도 함께 요청합니다.
가해자가 기소될 경우 피해자 의견서를 제출하고, 법정에 출석하거나 진술서를 통해 정신적·신체적 피해 및 사회적 위축을 호소합니다. 필요시 피해자국선변호인 지원도 신청합니다.
피해 발생 시간, 장소, 가해자와의 관계, 접촉 경위, 폭행·협박의 내용, 사건 직후의 감정 상태 등을 구체적으로 정리합니다. 진술의 구체성과 일관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법무법인 YK 입니다.